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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O(검색엔진최적화)

빙(bing...MS의 새검색엔진) 검색엔진 들여다보기

by HiSeoSem 2009. 6. 12.

빙(bing...MS의 새검색엔진) 검색엔진 들여다보기  ||  SEO(검색엔진최적화)

며칠 전 마이크로소프트에서 새롭게 론칭한 검색엔진 빙(Bing).
도메인은 www.bing.com 입니다. 
별 영향력없는 점유율보고서를 근거로 야후를 제쳤다는 뉴스가  국내외를 망라해서 줄줄이 나왔습니다.
어수선한 며칠을 지나 다시 들여다보았습니다.
 
 
빙의 메인이미지입니다.
이전 live.com처럼 깔끔합니다. 
 
 www.comScore.com에서 이 수치를 올렸더니 뉴스매체들이 이를 언급하면서 빙이 "론칭 일주일...좋은 출발을 보이다."라는 뉴스들이
많이 생산되었습니다. 컴스코어의 수치들은 어느정도 신뢰성이 있지만 이를 근거로 성급한 뉴스들을 양산한겁니다.
일반적으로 검색엔진트래픽이나 점유율은 한 달단위로 데이타를 산출하고 있습니다.
 
 
이 역시 뉴스매체에서 언급됬던 그래프인데 로그분석기를 제공하는 곳인 www.statcounter.com 에서 제공하고 있습니다.
위 5일자 그래프를 근거로 뉴스가 양산되었습니다. 
며칠이 지나서보니 예전 live.com수준으로 돌아가고 있습니다. 
그런데 이 사이트의 정보는 거의 가치가 없습니다. 한국검색엔진시장을 체크해보세요.
 
 
이 그래프는 comScore와 쌍벽을 이루는 www.hitwise.com의 일주일간 점유율현황입니다.
별로 달라진게 없습니다.
 
이 뉴스에 이어서 빙이 포르노검색노출에 무방비라는 뉴스들이 올라옵니다만 아직 해결은 안된듯하고
이 때문에 관심자들은 어느정도 들어가보겠지요.
 
마이크로소프트사에서 검색엔진사를 인수해서 작명까지 새로한 빙.
프로모션에도 막대한 지출을 한다고합니다만 검색결과는 여전히 형편없습니다. 
"빙"과 "bing"으로 언어별로 검색해보겠습니다.
 
 
한국어로 검색한 결과입니다.
드라이 ? 웃깁니다.
한국 현지화에 전혀 신경을 쓰지 않았습니다. 여전히 라이브닷컴과 다를 바 없습니다.
프로그램팔아먹기 바쁜데 당분간 그럴일이 없을 듯합니다.  
 
 
미국에서보는 bing의 검색결과입니다.
카테고리별로 보여주는 통합검색의 형식을 보여주고 있고 나름대로 적절한 결과를 보여주고있지만
아직 브랜딩이 덜되었는지 아직도 부족합니다.
그래도 한국bing에 비해서는 낫군요.
 
 
영국에서 보는 검색결과입니다.
한국 못지 않게 형편 없습니다.
 
빙으로 인해 미국에서는 광고수주가 8%가 늘었다는 뉴스 (http://online.wsj.com/article/BT-CO-20090611-716373.html)가 있었습니다만
이는 신규론칭을 타겟으로 한 광고주들의 광고게재가 한 이유가 아니었나합니다.
며칠 후 후속뉴스가 나오겠지요.
 
빙닷컴은 이전 라이브닷컴처럼 bing cashback이라는 이름으로 검색결과에 광고를 노출하면서  검색/구매자들에게 캐시백제도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이 역시 미국거주자에한하며 한국어페이지에서는 노출도 안됩니다.
 
빙을 빙신이라하는 이유는 다 이유가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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