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chor Text(링크구문)과 검색엔진최적화

바다에 떠다니는 배들마다 바닷속에 고정시켜놓는 닻을 가지고 다닙니다.

이 닻을 영어로 Anchor(앵커)라하는데 부두에가면 밧줄로 링크를 걸어서 배를 고정시킵니다.

뜬금 없이 웬 Anchor?

SEO를 하는 외국인들은 이 Anchor를 따서 Anchor Text라는 용어를 만들어 SEO에서의

Anchor Text의 중요성을 알리고 있습니다.

B: 검색엔진최적화 커뮤니티 바로가기: 클릭

위의 A와 B를 보면 둘다 www.seoinkorea.com을 링크시키고 있습니다.

여기서 "검색엔진최적화 커뮤니티"와 "클릭"이 Anchor Text입니다.

Link Text라고 말하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한국어로 번역하면 편하게 "링크구문"이라고 하는 것이 좋을 듯합니다.

방문자든 검색로봇이든 위 Anchor Text를 따라가서 보다 자세한 정보를 얻거나 유용한

페이지로 이동하게 됩니다.

그런데 SEO관점에서 보면 B와 같은 방식으로 Anchor Text를 사용한다면 순위에 전혀 영향이

없을뿐더러 오히려 순위가 하락할 수도 있습니다.

로봇은 "클릭"이라는 Anchor Text를 따라서 해당 사이트나 웹페이지를 가보겠지만 해당 페이지에

"클릭"이나 "클릭"관련 본문이 없을 경우 사이트적절성을 의심하여 순위를 깎아내릴 것입니다.

제가 SEO를 알기전 쇼핑몰에서 구글분석기를 사용할 때 검색에 상위에 "클릭"이 있어서 의아했는데

SEO를 알고서야 답이 풀렸습니다.

하지만 위 A를 따라가면 인도하는 키워드(검색엔진최적화 커뮤니티)가 따라간 페이지에 있으면

사이트(웹)의 적절성에 점수를 주어 랭크를 올려줄 것입니다.

이와 같이 Anchor Text는 사이트내부링크든 인바운드링크든 아웃바운드링크든 꼭 적절하게

사용하여야합니다.

의류쇼핑몰을 예로든다면

-.내부링크의 경우: "링크","바로가기" ,"더보기" 대신 "구제의류 더보기" "악세사리로 코디하는 곳"등으로

-.인바운드링크의 경우:가능하면 해당 사이트관리자에게 연락하여 적절한 Anchor Text를 제안합니다.

링크해줬더니 별 희한한 요구를 한다고 생각하지 않도록 조심.

-.아웃바운드링크의 경우: 잘해주면 좋지뭐!

추가로 블로그에서 Anchor Text를 넣을 대에도 www.seoinkorea.com대신

엄기영 앵커가 "뉴스를 말씀드리겠습니다"하면 뉴스가 나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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