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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O(검색엔진최적화)

다음의 소심한(?) 검색품질개선 노력?

by HiSeoSem 2009. 1. 19.

다음의 소심한(?) 검색품질개선 노력?  ||  SEO(검색엔진최적화)

네이버,다음등 국내 포탈들도 내부크롤링 검색엔진이든 외부크롤링 검색엔진이든 나름대로
검색품질을 높이기 위해 노력하는 모습들이 종종 보입니다.
알고리즘 튜닝뿐만아니라 사용자의 의견도 직접수령해서 개선들을 하고 있는데요
오늘은 우연히 다음의 비공식 품질개선창구(?)를 보게되었습니다.
소심한 방법인 지도 모르겠지만 그만한 이유가 있겠지요.
아래는 "다음"으로 검색한 화면의 블로그영역관련 이미지입니다.
 
"가"에서 보듯이 주소를 드래그하니 텍스트 뒷쪽으로 더 파란색으로 드래그됩니다.
"나"에서 처럼 뒷부분에 마우스를 대니 alt속성이 들어있어서 그런지 모르는 번호가 뜹니다.
궁금증이 발동하여 드래그한 부분을 브라우저 창에 넣어보았습니다.
번호와 함게 "신고"가 보입니다. 신고?
흠, 더욱 궁금해져서 소스보기를 해보았습니다. "라"에서 보듯이 style="display:none과 함께 아이콘이미지 주소도 보입니다.
소스에서만 보이고 검색자의 눈에는 보이지 않도록 했습니다.(SEO측면에선 좋지 않은 소스중의 하나입니다.)
하는김에 이미지도 노출시켜보았습니다.("마")
흠, 그야말로 삐요삐요~ "신고"버튼입니다.
위와 같은 소스는 사이트영역,게시판영역에서도 보입니다.
이런 기능을 검색자에게 노출시키면 좋을 듯도 한데 왜 이런 버튼을 노출시키지 않을까요?
아마 노출 시키면 자기글이 상위에 노출되도록 서로가 이전투구를 벌일 것이 뻔하고 이를 조율하려면
담당 직원들이 땀을 뻘뻘 흘려야 될 지 모릅니다.
그렇다면 이 기능을 사용하는 사람들은 누구인가요?
다음의  관련직원들만? 아니면 구글처럼 검색품질향상을 위한 히든 팀을 운영하고 있을까요?
다음 직원이 이 글을 보시면 귀띔부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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