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암환자의 손톱문양

외국 의학저널사이트를 돌아다니다가 흥미를 끄는 이미지가 있어서 내용을 들여다보았습니다.

손톱모양 및 문양을 보고도 건강상태를 알 수있다는 얘기는 많이들 알고 있을 것입니다.

즉, 손톱에 가로줄이 있다면 어떤 건강상의 문제로 인해 손톱자람이 멈추어서 생긴것이라는 등...

아래는 어느 암환자의 손톱모양입니다.

 

출처는 유명 의학저널의 사이트 www.nejm.org 입니다.

이 사이트의 메인에 걸려있던 이미지를 클릭하고 들어가서 글을 읽어 보았습니다.

영광스럽게도 우리나라 중앙대학교 의대 교수님께서 제출한 논문의 일부였습니다.

관련 글의 내용은 http://content.nejm.org/cgi/content/full/362/20/e63 에 자세히 나와있는데

69세된 위암환자에게 항암제를 투여한 이후에 발생한 손톱문양에 대한 설명이었습니다.

위와 같은 경우는 특정한 예의 하나이겠지만,

손톱문양은 건강에 대한 사전신호라기보다 사후결과를 나타내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만

건강한 사람도 바쁘고 스트레스를 받아가며 생활하다가 나도 모르게 비정상적인 신호(문양)가 나와 있지는

않은 지 자주 손톱을 들여다보는 습관이 필요할 것입니다.

발톱도요...

 

추가: 관련 글들을 추가합니다.

 

 나무랄데 없는 이상적인 손톱,발톱모양이죠?

http://forum.xcitefun.net/what-your-nails-say-about-your-health-t37599.html 에서

가져온 사진입니다.

이 사이트에가보면 다양한 손톱사진과 함께 관련 건강상태를 설명해주고 있습니다.

제가 의사가 아니니 해당 글들을 번역해 올리지는 않겠습니다.

 

http://www.steadyhealth.com/articles/Nail_Fungus_Treatment_a288.html를 보니

제가 발톱에 경험했던 것과 비슷한 사진이 있더군요.

이것은 진균감염에 의한 것이라고 하는데,

전체 미국인의 15%,40대의 20%, 그 이상 나이의 40%가

이런 진균에 감염된다고 하는군요. 

 

이 글을 보시는 블로거 의사분이 정리해서 올려주시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