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박2일]서울출발:금산 대둔산-진안 마니산여행 짜기

지난 14,15일 휴가철임에도 불구하고 여행경로만 대략준비하고 초등학교 3학년 아들놈과 1박 2일의 여행을 다녀왔습니다.

여정은 서울출발-금산-대둔산-금산-진안 마이산-진주-익산-서울 코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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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을 가시는 분들한테 참고가 되기를 바랍니다.

★1일차

 -.강남고속버스터미날에서 06:30분 경부선에서 금산행 고속버스로 출발하였습니다.

   3시간 30분정도 소요되었습니다.

 -.도착하자마자 대둔산행 시외버스 시간표를 확인하고 시장과

금산수삼센타

를 둘러보았습니다.

   수삼구매는 대둔산 등반후 구입하기로 함

 -.금산-대둔산 입구: 버스로 30분정도 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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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둔산 등반코스는

버스정차장-케이블카-구름다리-삼선암-정상삼거리-용문골코스-용문골입구- 버스정차장(3시간 정도 소요,금산행버스시간표를 확인하고 산행하세요.)

   #산능선코스에는 등산로가 약간 젖어있었고 삼선암에서 정상삼거리까지는 가파른 바윗돌 길입니다.

     내려갈 때 위험할까봐 용문골코스로 바꾸었으나 여기도 바윗돌 길이 여기저기 있어서 손을 꼭 잡고 내려 

     와야했습니다

 

 

                         케이블카에서 내린후 몇 십미터를 올라가면 구름다리가 있습니다. 

   -.대둔산-금산

     진안행 버스시간을 확인한 후 금산수삼센터를 방문(터미널에서 도보10분), 원삼(5년근 인삼 곁뿌리)구입

     #올해는 비가 많아서 인삼이나 원삼이 무른 것들이 있답니다. 눌러보고 단단한 것을 구입하세요.

      수삼센타 가는 길에 아주머니나 할머니한테 어떤 인삼을 고르는게 나은지 물어보세요.

   -.금산-진안

     버스로 1시간정도 소요되나 노선을 이탈(?)하여 단체손님을 태우기위해

운주계곡

을 거쳐가더군요.

     덕분에 운주계곡 임시주차장앞에서 발을 식힐 수 있는 시간이 있었습니다.

     

운주계곡은 잘 정돈되어있어서 가족들이 차로 캠핑하기도 좋은 곳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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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가운 물, 풍부한 수량, 멋진 풍경. 여기와 가까이 사는 분들은 여름나기게 걱정 없는 곳이더군요.

    -.진안읍내는 금산보다도 더 작은 읍내입니다.

       읍내 한 바퀴 둘러본 후 여관에 숙박(3만원)

       재래시장은 재건축중입니다.

      

흑돼지판매 식당들이

여러곳있었고 아직 헐리지 않은 시장내에는 근처 양계장에서 가져온 닭들을 우리에 넣고

       판매하기도하고 튀겨주기도합니다.

       먹고 싶었지만 늦은 시간이라 구입을 못했습니다.(마리당 14,000원)

   -.

진안 역시 인삼을 많이 재배하고 있는 곳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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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간이 되면 홍삼한방타운도 가 볼만한 곳입니다.

★2일차

  -.진안터미널-마이산 북부주차장(10분소요)

    #남부주차장행은 많지 않습니다. 남부주차장을 먼저 갈 수 있다면 이를 권장합니다.

  -.

북부주차장-은수사-탑사-금당사-남부주차장-진안터미널

 

 

                              [탑사에서 내려와 남부주차장가는 길에서 한 컷]

  -.진안-전주-익산-서울  

    진안에서 KTX를 타려다가 입석밖에 없어서 할 수 없이 고속버스로 귀경 3시간 30분소요.

 

  관련 사진  마이산여행사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