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SEO(검색엔진최적화)

국내외 검색엔진의 웹검색결과 비교(마지막회)

by HiSeoSem 2007. 6. 5.

국내외 검색엔진의 웹검색결과 비교(마지막회)  ||  SEO(검색엔진최적화)

이번에는 영어로 검색하기위해 요즘 많이 검색함직한 "FTA"로 검색하여 보았습니다.
(아래 검색결과는 4일 오후 5시 30분 전후의 결과입니다.)


-.네이버는 이번에도 죄다 블로그글에다 같은 블로그가 중복해서나옵니다.
  하위페이지도 마찬가지입니다.
-.네이버블로그야 블로그검색에서 노출이 되기는 하겠지만 웹검색에서 블로그가 상위를 점하다보니
  네이버블로그처럼 robots.txt파일을 사용하지 않는 다음블로그가 네이버 웹검색에서 검색이 잘
되고 있습니다.
  네이버가 다음을 먹여살린다는 말이 나올 지도 모릅니다. 사실 구글까지도 먹여 살리고 있습니다.
-.다음은 첫번째는 예상한 사이트가 노출이 됩니다.
  다음카페글도 많이 보입니다. 하지만 두번째부터는 영....
  국내사이트이지만 영문콘텐츠가 나오는 것은 검색자의 의도에는 벗어난 것으로 보이며 더구나
  펌글입니다.
-.다음 역시 블로그나 뉴스사이트가 많이 나오는데 콘텐츠의 적절성이 전혀 반영이 안되고 있습니다.
 


-.구글의 검색결과는 비교적 잘 정리되어 있고 시사성키워드에 맞게 뉴스를 맨 앞에 노출시켰습니다.
  그런데 스폰서링크로 야후뉴스를 올려 놓았습니다.
  야후 돈으로 광고했을까 ?? 그냥 구글에서 걸어주었을까??
-.구글에서는 많은 검색어에서 wikipidia.com의 콘텐츠를 최상위에 노출시켜주고 있습니다.
  그런데 최근에는 위에서 처럼 technorati.com의 태그검색페이지도 비중있게 다루는 현상이
  보입니다.
  site weight를 감안해서 technorati의 태그검색페이지를 상위에 노출시키는 것인지, 아니면
  국내검색엔진에서처럼 블로그의 상위노출을 어느정도 제한하는 효과를 보려고 하는지  궁금합니다.
  하지만 테크노라티결과를 상위에 노출시키는 것은 검색자로하여금 불필요하거나 이중클릭을
  유도하는 것으로 바람직하지 않을 것입니다.
-.야후는 주요 웹을 상위에 노출시키고 그 다음 뉴스,블로그순으로 노출되어 어느 정도
  균형을 유지하는 것으로 보이지만 디렉토리에 등록된 사이트를 배려하고 있어서 그렇게
  보입니다.
 
결론:
세번에 걸쳐서 세가지 검색어로 국내외 네개의 검색엔진에서의 검색결과를 비교해보았습니다.
결론은 국내검색엔진의 처참한 참패/부실이라고 할 수 밖에 없습니다.
1,2년전보다 더욱 퇴보하였습니다.
 특히 네이버 웹검색은 완전히 블로그에 유린당하고 말았습니다.
 네이버검색팀에서도 이런 내용을 알고나 있는지 궁금합니다.
 일반사이트나 쇼핑몰은 극히 일부의 키워드를 제외하고 노출이 안되니 유료로 사이트등록을 해봐야
 사이트노출에서 상위노출이 안되면 어느 구석에서 해당 사이트가 노출이 되는지 한숨이 나올법도
 합니다.
 이제 네이버는 웹검색서비스를 포기한 것이 아닌가 의심이됩니다.
 다음웹검색은 베타서비스라 심한 평가를 하긴 이르지만 수집한 데이타를 정제하는 기능이
 매우 약해보이고 베타딱지를 떼려면 상당한 기간이 있어야 할 것입니다.
 두 엔진 공히 데이타정제능력이 부족하다보니 한페이지내에 중복된 사이트가 많이 보이고
 검색자에게 적절한 콘텐츠를 보여주지 못하고 있습니다.
 위의 결과로만 보더라도 서비스형 블로그에서 설치형 블로그의 전환, 웹검색에서 구글로 이동들이
 단순한 유행이 아닐 수도 있습니다.

 구글과 야후는 비교적 적절한 사이트들이 나열되어 있습니다.
 하지만 rss를 이용하는 블로그나 뉴스가  갑작스럽게 상위에 노출되지는 않고 있지만 서서히
 이들이 상위에 치고 올라오고 있습니다.
 일반 사이트에서 검색엔진최적화를 주로하는 외국에서 볼맨 소리가 나올 법도 합니다 .
 그래서 블로그로 side site를 만들어야하는 지경에 와있습니다.
 그렇다고 구글이나 야후에 블로그가 점령하도록 놔두지는 않을 것으로 보입니다.
"끝"....일단 끝내지만 관찰은 계속할 것입니다.

## 이 글은 본인이 www.seoinkorea.com에 올렸던 글을 가져온 것입니다.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