귤농사꾼의 마음 || ㅹㅹㅹ 막써짱
한 달전 귤따러 갔다가 옆 밭에 있는 귤나무사진을 카메라에 담은 그림입니다.
(카메라 to pc 작업이 처음이라 이제야 올립니다.)
이 나무의 줄기를 보면 가느다란게 비닐붕대가 감겨져 있고 금방이라도 쓰러질 것 같습니다.
줄기는 거의 썩어가고 있어서 보기가 안쓰러울 뿐입니다.
여기서 농부의 마음을 헤아릴 수 있습니다.
비록 근처의 나무들에 비해 익은 정도는 덜했지만
주인의 지극정성을 나무가 알아챘는지 튼실한 귤들로 보답하고 있습니다.
내년에도 다시 이 귤나무를 찾아 봐야겠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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