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마트가 검색엔진마케팅비즈니스를 한다 ?

오늘 수신한 외국의 뉴스레터에 흥미로운 내용이 있어서 올립니다.
월마트하면 국내에서 죽쑤고(?) 철수한 기업이지만 엄연히 세계최대의 할인점체인입니다.
그런데 이 월마트가 검색엔진마케팅(검색엔진최적화 포함)도 비즈니스화해서 서비스하고 있다는군요.
내용을 쭉 들여다보니...
월마트에는 창업자이름을 딴 Sam's club이라는 회원제 할인점이 따로 있습니다.
여기서는 도소매를 겸하고 있어서 소매상들도 많이 가입되어 있습니다.
샘스클럽은 바로 이 소매상들을 주타겟으로 하고 있습니다.
  
  위 그림을 확대해보면  검색엔진최적화사업과 함께 구글,야후를 이용한 PPC광고대행사업까지
  하고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이 서비스 이전에는 이미 홈페이지제작사업도 하고 있었습니다.
  시작하는 가격들도 할인점 명성에 걸맞게 파격적이라 검색엔진마케터들로부터 wal-mart가
  아니라 china-mart 라고  빈정거림을 받기도 하지만 온라인이 일반화된 미국에서 오프라인
  기업이 이런 사업까지 한다는 것이 놀랍기도합니다.
  월마트의 국긍적목표는 이익극대화가 아닐까하는데 구매자인 소매상멤버를 키우면 결국
  "공장>샘스클럽>소매상>소비자"라는 유통라인을 극대화하는 "꿩먹고 알먹고"논리가
   먹혀들게 되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