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구글페이지랭크의 업데이트에 대한 이해

오늘 작은인장님의 포스트 http://may.minicactus.com/104187 를 보고 답글을 작성하다가

너무 길어져서 여기에 정리합니다.

먼저 작은인장님이 주요사이트들이 최근 PR을 작성하시느라 고생하심을 고맙게 생각합니다.
제가 PR업데이트관련 지난 글 들도 같이 도움이 될 것입니다.

http://blog.daum.net/3658-/13231976

http://blog.daum.net/3658-/13201213

 

먼저 작은인장님의 글중 yes24는 0으로 나오고 있습니다만 제가 본 바는 4로 나옵니다.
0이 나온 것은 PR이 구글D/B서버에 따라 가끔 다르게 랭크되어서 일 것입니다.
추가해서 google.co.kr은 7임에도 https://www.google.com/adsense/login/ko/는 �대치인 10이 나옵니다.

한국어 사이트(블로그)들은 영문사이트에 비해 전반적으로 PR이 낮습니다.

이는 한글이 세계화된 언어가 아니기 때문에 그만큼 inbound link를 받을 수 있는 영역이 적기 때문일

것입니다.

한국블로그들은 0에서 3으로 진입한 곳이 많은 데 이는 신규업데이트로서 반영된 것으로 파악하고 있습니다.
떨어진 사람들은 여러가지 이유가 있을 수 있으나 포스팅이나 Refreshing이 적어서 인바운드링크가

떨어지거나 증가추세가 둔화된 경우, 댓글의 급격한 증가로 아웃바운드링크의 증가한 경우, 외부

사이트에서 링크를 주다가 삭제한 경우등이 그 이유일 것입니다.

 

지금까지 파악한 바로는 10월 중순에 있었던 PR업데이트의 논란은 알고리즘적인 업데이트와 함께
링크판매를 많이하는 일부 유명 블로그(사이트)에 대한 일종의 경고로서 수작업에 의한 업데이트가

있었던 것으로 알려져있습니다.

당시 유명사이트들이 급격한 PR하락으로 논란이 많았는데 지금은 대부분 정상화되었고 일부

블로거들은 구글에 링크판매를 하지 않았다고 적극적으로 클레임한 곳도 있었지만 rel=nofollow를

추가하지 않았슴에도 불구하고 정상화 된 것이 수작업에 의한 경고성 패널티였다는 거죠.

구글페이지랭크의 핵심은 인바운드링크의 질과 양인데 이 양을 늘이기위해 상위PR사이트를 상대로

링크를 사고 팔고하다보니 PR결과가 왜곡되는 현상이 있는데 그렇다고 알고리즘상으로 링크거래를

제대로 확인할 방법은 없고... 그래서 구글도 고민일 것입니다.

 

결론적으로는 이 PR이란게 구글검색엔진알고리즘의 핵심이지만 불합리한 부분들도 있어서

맹신할 필요는 없고 꾸준히 콘텐츠를 추가하고 Refreshing하다보면 자연스럽게 상승할 것입니다.

특히 블로그는 PR친화적이라서 Social Networking툴에 맞게 꾸준히 포스팅하고 댓글,트랙백을 통한

교류를 확대한다면 역시 상승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