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스팸댓글 이젠 잠잠하네요.

대부분의 티스토리 블로거들이 스팸댓글 내지는 매크로댓글에 골치가 아플텐데요.

저도 한 동안 이런 스팸댓글들이 득시글거려서 격렬하게 저항해왔습니다.

그 때문인지 최근래들어서 스팸댓글이 잠잠합니다.

그래서 제가 했던 몇가지 대응방안을 나열해봅니다.

현재 댓글 설정은 아래와 같이 대부분의 블로거들처럼 평범합니다.

정상댓글이든 스팸댓글이든 댓글입력에는 크게 문제없는 설정입니다.

그래서 그런지 처음에는 정상댓글이려니 하다가 반복/무의미 댓글이 많아지면서 스팸댓글대책을 강구해야했습니다.

우선 아래와 같이 메인페이지나 카테고리페이지에 댓글 수가 표시되도록 스킨소스에 관련 소스를 넣어서 노출시켰습니다.

로그인하지않고 보다 편리하게 댓글을 확인하기 위해서입니다.

이제 스팸댓글들을 가려내고 퇴치해야합니다.

이를 위해 스팸댓글로 판단되는 댓글에 대해서는

신고버튼을 이용해서 위와 같이 지속적으로 신고했습니다.

신고이력이 쌓이면 티스토리측에서도 뭔가 액션이 갈 것으로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관리자화면 > 댓글관리에서는 스팸댓글들에 대해 차단처리를 했습니다.

 

문제는 어떤 댓글을 스팸으로 판단하느냐인데 이는 아무런 의미없는 단순 인사글이지만 새글을 작성할 때마다 반복되는 경우와 애매한 문구인 경우 구글에서 실제 검색해봅니다.

아래와 유사한 패턴으로 검색해서 확인했습니다.

실제 검색해보니 여러곳에 댓글을 뿌렸고 내 글에 방문한 블로그이름도 여럿 보입니다.

추가 판단이 필요한 경우 댓글 입력시간, 내글 업로드시간, 반복여부 등을 판단하여 신고 및 차단처리를 했습니다.

매크로 프로그램을 이용하면서 디폴트댓글 대신 직접 기입한 댓글로도 돌리기 때문입니다.

 

이렇게 하더라도 100%스팸이라 장담할 수는 없겠지만 이런 일을 여러번 반복했더니 이제 잠잠해진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이렇게 지속적인 대응작업이 티스토리 공지사항 https://notice.tistory.com/2659 에도 반영되고 매크로 프로그램에서도 실패url로 체크가 되면서 상종하지 않을 url로 분류되는 것이 아닌가 추정합니다.

[중요] 스팸 댓글은 예고 없이 삭제될 수 있습니다.

 

앞으로 또 어떻게 될지는 모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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